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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6일 역대 김제시장·군수 초청 간담회를 열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29대 최봉규 전 김제군수를 비롯해 정희운(33대 김제군수), 백인주(35대 김제군수), 유봉영(4대 김제시장), 최충일(5대 김제시장), 이건식(9~11대 김제시장) 등이 참석해 박준배 시장과 지역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박준배 시장은 “국가예산 최대 확보, 신규사업 예산 대거 확보, 공모사업 최다 선정,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 김제육교 조기 개통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역대 시장·군수님들이 임기 중 잘 닦아 놓은 토대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변화와 혁신으로 경제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역대 시장·군수들은 “김제시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