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가 지난 15일 키친타올, 행주, 반찬통, 주방세제, 위생팩, 위생장갑 등 생필품과 바나나를 장바구니에 담아 꾸러미를 만들고 여기에 24롤 화장지 한 상자를 더해 관내 어려운 이웃 70여 세대에 전달했다.
성순자 회장은 “각 마을별 부녀회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추천하고, 이들 집으로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분위기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례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만 떡꾹떡 나눔, 코로나 위기 극복 마스크 배부 및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나눔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