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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개소

“따뜻한 일터, 함께하는 일자리.”

김제시가 16일 ‘김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이하 일자리센터)’ 문을 열었다.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30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부품 등 위기에 빠진 주력산업을 활성화하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농식품산업과 미래형특장차 등 신산업을 육성해 더 좋은 일자리, 새로운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검산동에 개소한 일자리센터는 기업지원팀과 취업연계팀, 사업지원팀으로 구성됐다. 기업지원팀은 중앙부처 및 전북도와 각 지자체 등을 연계해 기업유치 활동을 비롯해 기업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며, 취업연계팀은 채용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고용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발굴단 등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사업지원팀은 기업지원팀과 취업연계팀을 지원하며 일부 세부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 일자리센터는 지역산업과 고용을 연계하는 새로운 고용정책을 수행할 핵심기구이다”며 “다양한 기업 혜택과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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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elf89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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