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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피해 복구 돕는 장병들 '구슬땀'

육군35사단 전주대대는 폭우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일 완주군 운주면의 한 피해가정을 찾아 집안까지 들어온 토사를 치우고 있다.

오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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