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옥구119지역대가 신축 청사 이전을 마치고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옥구119지역대 신청사는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기존 99㎡의 규모에서 총 부지면적 895㎡· 건축면적 209㎡로 확장됐다.
이곳에는 12명의 직원과 펌프차·구급차 등 2대의 장비가 배치됐다.
옥구119지역대는 청사 노후화 및 옥구읍 지역민의 구급서비스 질 저하 문제 뿐만 아니라 인근 119안전센터(지곡119안전센터·소룡119안전센터)의 출동 집중화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이곳 지역대에 구급차 신규 배치 및 구급대원의 추가 투입으로 옥구읍 소방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출동 집중화를 분산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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