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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수부 주관 내년 ‘어촌 뉴딜 300’ 사업 공모 신청 예정

군산시가 내년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사업에 나선다.

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와 관련해 사업계획서를 마무리하고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12월에 전국 50개소 내외로 대상지를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 및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에 선유3구항과 야미도항, 선유2구항, 관리도항, 두리도항, 서래포구 등 6곳을 후보지로 정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간담회를 통해 세부사업을 수립해왔다.

주요 사업내용은 어항의 기능 향상을 위한 방파제 연장, 물양장 조성, 어구어망창고 조성과 건강증진센터, 행복나눔센터, 청년귀어센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촌 뉴딜300 사업에 선정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내년에 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역에서는 지난해 2곳, 올해 3곳 등이 선정돼 총 5곳에 54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 어항 및 어촌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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