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김제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인재양성과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 중 지난 15일 ‘2020년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수강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시작한 박준배 김제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지자체 최초로 직접강의·관리형 독서실·동영상 강의 3-Track 시스템을 갖추어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시험준비반 운영 1년 만에 11명을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고 올해는 경찰 1명, 지방직 17명으로 총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국가직 필기시험에 합격한 8명도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합격생 한 모 씨(26)는 “전문 강사의 직접강의 및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상담, 학습 매니저의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합격의 꿈을 좀 더 빠르게 이룰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요즘 같은 청년 취업난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공직에 당당히 합격한 예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시 청년들이 취업 교육을 지원받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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