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2일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개최된 2020년 전북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는 재난현장 활동을 위해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마음껏 펼치는 한편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 간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도내 12개 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가했다.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호스 끌기(정훈, 백운주 대원) △수관연장방수자세(전용준, 정종택, 신수창, 유윤동, 원은화 대원),△개인장비 착용 릴레이(한재성, 홍창락,김미영,송미경 대원)이 770명의 대원들을 대표해서 참가했다.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장착 릴레이 등 4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개인장비장착 릴레이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이에따라 2021년도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양상규 방호팀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만큼 대원들의 저력이 느껴졌다며, 이날 대회에서 선보인 화합력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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