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학생·교수 모두 만족하는 사례·토론중심 세미나 꾸준하게 진행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학과장 김경아)는 올해부터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종사자로 구성된 재학생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분석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혁신적 정책대안까지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발전과 공공기관 역량강화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례발굴 및 토론중심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정책, 규제자유특구, K 뉴딜 등 현 정부의 주요 현안 정책들이 지방정부에 안정적으로 착근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김경아 학과장은 “지방정부과 준정부기관의 구성원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어진 업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과거의 인재역량이 아니라, 지역사회 현장문제 분석과 정책형성에 대한 전략적 이해와 창의적 대안제시 역량”이라며 “지방정부의 경쟁력은 문제분석, 정책발굴, 예산확보, 문제해결 및 피드백 등 모든 과정에서 공공부문 구성원의 혁신적 문제해결역량을 통해 성취되는 만큼 앞으로도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는 지방정부 혁신의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는 1981년 교육부의 설치인가를 받아 1982년 3월 2일 개설된 이래 공무원, 지방의회의원, 공기업 종사자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공부문 종사자들을 위한 행정학 석사학위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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