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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푸드플랜 아카데미 운영

군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지역 푸드 플랜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는 1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일 2강의씩 5주간 총 10회에 걸친 군산시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푸드플랜 실행 주체인 군산시 먹거리위원회가 중심이 돼 지자체 공무원, 현장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푸드플랜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핵심주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먹거리 계획 시행과 선순환 체계 마련을 위해 시민이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거버넌스 조직인 ‘군산시 먹거리위원회’를 시민위원 25명을 포함한 4개 분과 43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교육은 △푸드플랜에 대한 기본이해 △광역&기초지자체 푸드플랜 선행 푸드플랜의 결과 및 시사점 △지역 기획생산&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방안 △푸드플랜과 민관협력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및 민주적 운영 방안 등이다.

문영엽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푸드플랜의 성공기반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공감대 형성 등 민관의 지속적인 거버넌스에 있으며,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실행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을 연계하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계획으로 먹거리의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제,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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