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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62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1002억원 확보

김제시가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에서 주관한 공모에 62개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002억원(국비 906억원, 도비 96억원) 규모의 성과를 이끌어내며 코로나발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 활력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인구 감소, 지역간 격차 극복을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의 전략사업을 파악하고 공모사업별 맞춤형 핵심전략을 마련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의지를 피력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지난 2019년 58개 사업(국도비 986억원)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공모선정 사업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총사업비 300억원) △백산·진봉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80억원)△투자선도지구(100억원)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사업(250억원)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84억원)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25.5억원)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사업(137억원)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등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다.

특히 발표를 앞둔 △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공모선정 여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올해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위기속에서 김제시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단합과 도전하는 자세로 역동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효율적인 공모사업 대응책을 마련, 국도비 확보에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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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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