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5:38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군산시, 12월 한 달간 동물입양 집중기간 운영

“반려동물 입양은 군산유기동물보호소에서 하세요.”

군산시가 12월 한 달간을 동물입양의 달로 정하고, 동물입양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최근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반해 반려동물 유실·유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기준 군산지역 유기동물은 총 1605마리(개 1105마리·고양이 500마리)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입양은 함께 나누는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입양을 집중 홍보 중에 있다.

입양가족에게는 입양선물로 반려동물 필요물품을 12월 한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입양비용을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유기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반려인에게 도움을 줄 방침이다.

양현민 군산시 농업축산과장은 “12월 입양의 달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모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업축산과 또는 군산유기동물보호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