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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한우협동조합,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지역 환원사업 지속

올해 산모 384명에 한우와 미역 전달

전라북도 1호 협동조합인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국원호)이 완주군과 손잡고 저출산 시대 극복과 산모의 산후 회복, 안정적인 육아 환경 등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벌이고 있는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 모두 384명의 산모에게 소고기와 미역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한우조합은 지난해 1월30일 완주군과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출산가정에 소고기와 산모미역을 주 1회 택배로 배송하고 있다. 완주군 보건소가 출생아 명단을 전달해 주면 출산가정 거주지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국원호 이사장은 “LH삼봉지구 신혼가구 입주에 따라 내년에도 출산에 따른 수혜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소고기, 산모미역 후원을 통해 산모의 회복을 돕고,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은 240여명의 조합원과 6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등 조합원은 물론 완주군민에 대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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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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