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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물 환경 정책 평가 ‘최우수’ 수상

이환주 남원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올해 물 환경 정책 분야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물 환경 정책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기관 표창과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전북도는 물 환경 분야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예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깨끗한 물의 원천인 청정수역보전등 환경정책 업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해마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 환경 정책 분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방식은 재정 분야, 상하수도 분야, 수질 분야 등 물 환경 정책 업무 3개 분야 13개 항목의 평가지표로 이뤄진다.

남원시는 재정분야평가에서 예산 신속집행 및 21년도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확보액 등에서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에서 상수도 유수율 개선, 하수관로 보급률, 하수처리수 재이용율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수질분야에서도 가축분뇨 점검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전국 제일의 청정수역 보전을 위해 하수관로 보급, 맑고 깨끗한 물 공급, 엄정한 수질관리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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