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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코로나19, 재해로부터 민생지키기 철저”

도내 시장·군수 영상회의, 철저한 방역과 재난 대응 주문
도내 코로나19 감소세 긴장상태 유지 당부... 설 특별방역대책 필요 강조
AI와 대설, 한파 등 각종 재난재해 적극 대처, 취약계층 지원 철저 지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송하진 지사가 시장·군수와의 영상 회의에서 민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지난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도 재난상황실에서 진행한 시장·군수와의 영상 회의에서 코로나19와 AI 적극 대응을 비롯해 대설, 한파 피해 사후대책 등에 대해 강조했다.

송 지사는 “도내 코로나19는 현재 완만한 감소추세를 보이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고 설 명절을 앞두고 있다”며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고생하고 협조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의 안전과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강조했다.

송 지사는 “전북의 코로나19는 대부분 타지역 방문 또는 타지역 유입 등 외부에서 발생했다”며 “설 명절이 다가올수록 이동이 많아질 테니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방역 대책을 참고해 이번에도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특성상 전통시장에도 인파가 몰리는 만큼 방역 효과를 거두면서도 지역 경기를 활성화할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최근 한파, 대설 피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한파 취약계층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볼 것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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