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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도농융합상생 위해 1880억 원 투자

도농 상생마을 조성, 귀농·귀촌, 농식품 6차 산업화, 농촌개발 등 사업 진행

전북도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사는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해 1880억 원을 투자한다.

21일 전북도는 생태문명시대에 대응한 도농융합상생으로 도시와 농촌의 문제 해결을 위해 50개 사업을 제시했다.

우선 도는 143억 원을 들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치유·힐링이 살아있는 생상마을 조성을 통해 생태문명시대를 선도하는 전북 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로 농촌관광의 트랜드가 대규모 여행단에서 가족 단위의 소규모로 변화한 만큼 유명관광지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의 농촌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맞춤형 정보 제공과 교육 등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통해 안전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준비단계부터 맞춤형 정책을 강화한다.

그 밖에도 농촌 지역의 기초생활 기반확충을 진행하고, 경관개선 및 농촌 어디서나 불편 없는 삶을 향유할 수 있게 하는 농촌 생활 SOC 확충에 1534억 원을 투자한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라북도 농촌이 사람 찾는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변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 농정거버넌스인 삼락농정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해 신규사업을 발굴했다”며 “도내 농촌 공간이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는 쉼터, 또 하나의 일터가 되고, 농촌 지역민에게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 되도록 꾸준히 변화를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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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도시 #농촌 #생태문명시대 #도농융합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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