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착공 2년여만인 오는 3월 개관 앞두고 공정률 95% 기록 등 순항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 정주 여건 확충 기대
익산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이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서부권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주민 수요에 맞춰 모현동 노인종합복지관 일대에 건립 중인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이 현재 공정률 95%를 기록하는 등 순항을 보이고 있다.
국비 38억5500만원, 도비 30억7200만원, 시비 52억2300만원 등 총 사업비 124억5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9년 5월 착공에 들어가 2년 만인 오는 3월 준공 예정이다.
익산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은 지하1층·지상 3층, 연면적 4,719㎡ 규모로 농구장 크기의 다목적 체육관,수영장(25m×6레인),헬스장,다목적실(에어로빅, 요가 등),노인운동시설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체육, 문화,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다목적 체육관 건립·준공을 통한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고, 나아가 다양한 생활체육공간 조성으로 정주 인프라가 확충되어 인구 증가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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