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사업 3년째 내리 선정, 지역 취·창업 활력 기대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 선정으로 2억 5000만원 국비 확보
무주군이 공모선정과 함께 정부 일자리 사업에 내리 3년째 선정되면서 지역 청년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서 무주군은 2019년 무주군로컬JOB센터 발족 이후 구인 구직 발굴 및 매칭, 일자리 정보 제공,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고용센터 무주출장소 지원 등의 세부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던 점이 부각돼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공모선정 외에도 지난달 무주군과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체결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에 따라 기전대 산학협력단이 무주군로컬JOB센터 운영지원에 나서면서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황인홍 군수는 “공모를 통한 국비확보는 구인·구직 알선과 일자리 서비스 업무 등 우리 군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취업 매칭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무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선태)에서는 군민들을 위한 구인·구직 알선 및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능력개발훈련과 일자리 만남의 날과 같은 다양한 교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협약체결 등 원활한 일자리 제공과 정보, 교육 등을 국비로 진행하게 된 무주군은 고령화라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과 사업체가 원하는 맞춤인력을 직접 교육하는 전문적인 취업교육에 심혈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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