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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치대, 치의학 교육인증평가 국내 첫 ‘6년 인증’

국내 최초… 교육 프로그램, 과정, 교육환경 등 우수 입증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재곤 교수)은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시행한 치의학교육인증 평가에서 국내 최초 치의학교육평가 최고 등급인 6년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 11개 치과대학 중 첫 6년 장기 인증이다.

치의학교육 인증평가는 국내 치과대학이 양질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체계를 갖고 있는지를 가늠하기 위한 제도이다.

전북대 치대는 지난해 9월 6명의 평가단이 방문하는 1차 서류평가와 교육 및 연구에 이용되는 여러 시설과 비치 자료를 직접 둘러보고 검토하는 2차 현장평가를 받았다.

평가에서 전북대 치대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 달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졸업생 역량평가 자료를 수합하는 등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교육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 개선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임상교육 역시 전문적 시설과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고 평가됐다.

이 밖에도 교육과정에 필요한 공간과 시설, 장비,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치의학도서관과 학사운영시스템, 임상술기동을 완비등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북대 치대는 2015년에 시행된 치의학교육인증평가에서 국내 최초 5년 인증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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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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