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7일 지역 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관계자와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전문건설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건설공사 업역규제 폐지 시행에 따른 제도 설명과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건설경기 활성화와 업역규제 폐지에 따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문건설업 보호·육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석 회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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