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사회복지 전문가 모여 진안군 복지정책을 디자인하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2인 김진·전춘성, 이하 진안군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사회보장 업무 관련 민·관 지역복지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1년 제1차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사회복지정책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산약초타운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실무분과위원 20명가량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진안지역 사회보장정책을 진단하고,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또, 개별 정책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구체화하는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해 4년마다 수립한다. 진안군협의체는 주민 요구가 반영된 특색 있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민관이 손을 맞잡고 계획을 수립 중이다.
김진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세움으로써 복지공동체 진안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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