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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박빙의 선거 직감···부동산 해결 민주당이 해결 가능”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민주당 정부의 공과가 있다. 그 공과를 정당하게 평가해주시기 바란다”면서 4·7 재보궐선거에서 막판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높은 사전투표율과 유세 호응을 보고 서울·부산 선거가 박빙의 선거로 가고 있다고 직감했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서민·중산층을 돕고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정당이다. 잘못도 있지만 그래도 스스로 그것을 드러내고 고치는 정당은 민주당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야당 서울시장후보가 내놓은 공약은 투기 광풍을 다시 몰고 올 우려가 농후하다. 그것을 뻔히 보면서도 그 길로 가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땅 스캔들과 관련됐다는 결정적 증언이 또 나왔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후보를 두곤 유재중 전 의원에 대한 성 추문 증언 매수 의혹을 우회적으로 거론하며 ”인륜마저 위태롭게 하는 그분의 생각에 두려움이 생길 정도“라고 했다.

반면 같은 날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0%를 넘어선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정권심판과 관련 있다고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실제로 “이번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과거 재보궐 선거보다 높은 것은 정부에 대한 분노의 표시임을 정부는 명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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