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한욱 정읍애향운동본부장 수필가로 등단

월간 ‘문학공간’ 수필 부문 당선

이한욱 수필가
이한욱 수필가

이한욱 정읍애향운동본부장이 월간 ‘문학공간’ 수필 부문을 통해 등단했다.

등단작은 ‘봄을 기다리는 숲의 소리’와 ‘칠푼이의 아내 사랑’ 두 편이다. 심사위원들은 “삶의 진실성에 바탕을 둔 진솔한 표현력이 수필의 친화력을 끌어내고 있다”며 “일상의 경험에서 체득한 글쓰기에서 인생 경륜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한욱 수필가는 “반평생을 오로지 공직에 몸담고, 퇴직 후에는 고향사랑운동에 열정을 쏟다 보니 책을 읽을 기회도 글을 써볼 기회도 없었다. 그러던 차에 고재흠 선배의 조언에 용기를 내 도전하게 됐다”며 “오늘의 등단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황혼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수필가의 당선작은 월간 ‘문학공간’ 통권 376호에서 만날 수 있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7명 매몰 추정"

정치일반전북도, 관광 슬로건 공모 ‘HEY! 전북여행’ 최우수상 선정

영화·연극제4회 민족민주전주영화제 14일 개막

완주‘모악산 웰니스 축제’서 힐링‧낭만을

장수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 참여 홍보송 ‘장수좋다’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