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서비스 제공, 탄소중립·환경교육 거점시설 역할 기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 내 탐방안내소가 문을 열었다.
733㎡ 연면적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탐방안내소는 1층은 안내데스크와 로비가, 2층은 전시실이 마련돼 있다. 전시실은 덕유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걷는 ‘동행길’이라는 주제로 생태·문화탐방 및 탄소중립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주요 탐방정보 안내를 위한 스마트 비대면 시스템까지 갖춰져 있으며, 탐방객이 잠시 쉬어가며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탐방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덕유산사무소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탐방안내소는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탄소중립·환경교육 거점시설로써의 역할을 담당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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