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5:49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군, 농·산촌 체험마을 활성화 위한 포럼 개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산촌생태마을 등 23곳 참여

무주군이 관내 체험마을 간 유기적인 협력강화를 위해 농·산촌체험마을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26일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산촌생태마을 등 23곳의 관계자들과 무주군 농촌관광, 산림소득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권이현 부장의 ‘체험마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강연과 ‘성공한 체험휴양마을 사례’와 ‘휴양마을 방향성 개선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후 진행된 민·관 합동 간담회에서는 ‘체험마을 운영의 문제점과 해결’을 위한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무주군 송금현 부군수는 “이 자리가 체험휴양마을이 농촌관광의 중요 자원이자 농외소득 기반이라는 것을 공감하고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실천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모쪼록 우리 지역과 마을에 맞는 방안들이 마련돼 침체돼 있는 지역 분위기를 살리는 계기도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무주군 관내 농·산촌 체험휴양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8곳, 산촌생태마을12곳 등 총 30곳이다. 군은 ‘농·산촌 모두가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광역사무장 제도 운영 △가족 등 대상 맞춤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향토 먹거리 개발 △다양한 워크숍을 통한 휴양마을 운영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