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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민 디지털 교육 무료 시행

군산시는 스마트폰 예매·결제,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사용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연중 무료로 진행한다.

시는 대야면 주민센터·자원봉사센터 등 총 8개소를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하고, 강사와 서포터즈를 배치해 군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 정보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문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인터넷 검색 등 디지털 기초 교육과 무인주문기 사용법(음식주문·티켓 구매·민원서류 발급), 모바일 주문·결제, 모바일 뱅킹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부터 디자인 및 사무용 프로그램 활용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달부터는 전북광역노인회와 연계해 한라비발디 경로당 등 3개소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디지털 배움터’를 추가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및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주위에 디지털 배움터가 없는 경우 1대1 방문교육을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경로당·마을회관 등)로 찾아가 강의하는 이동형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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