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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생활목공예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남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남훈)는 2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지난 8일과 9일에 가졌다.

수료식에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18명)과 생활목공예 공동창업과정(18명) 수강생 가운데 조기 취업을 한 5명(각각 2명·3명)을 제외한 31명이 수료했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 과정은 일반적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산모의 가정 내 정리수납을 통한 공간 치유로 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 멀티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보건복지부 등록 교육기관인 광주아가마지(주) 박민희 대표와 정리수납전문가 조입분 강사를 초빙해 지난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19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생활목공예공동창업 과정은 목공예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공동창업으로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리스크를 줄여 창업 생태계에서 생존 할 수 있도록 초록나무협동조합 변창원 대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최현금 사무국장을 초빙해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2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정남훈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도 추가로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및 창업을 이뤄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수료생 모두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 이후에도 동아리 활동지원, 컨설팅 및 지역 내 자원 연계 등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취·창업을 돕고자 힘쓸 예정이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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