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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화가 최북, 창극으로 만난다

무주군, 최북의 삶 이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 제공

무주군이 전북도립국악원과 함께 하는 창극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 공연을 앞두고 사전 예약(선착순 250명)을 받는다.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로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된다.

김성옥 군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무주출신 화가인 최북의 삶과 사랑을 창극으로 풀어낸 것으로 무주군과 전라북도립국악원이 협업해 제작을 했다”며 “7월 17일은 무주군민의 날로 군민 여러분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교통편 등 편의제공은 일절 없으며 관람객들은 공연장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람석 간 띄워 앉기, 출입 확인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창극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에서는 조선 후기 화단의 거장이자 기인으로만 알려져 있는 호생관 최북의 삶의 이면이 그려진다. 85명의 창극단과 관현악단, 무용단 등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될 최북의 못 다 이룬 사랑과 그녀(설야)를 향한 그리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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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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