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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7500여 개 사업체 경제총조사 실시

고용·생산 구조 파악 “협조 당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인구총조사와 함께 국가 기본통계조사인 경제총조사는 완주군 내에서 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 7558개소가 대상이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생산 등의 구조를 파악하고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 경제총조사 조사항목 중 공통항목에 운영장소, 특성항목에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 여부, 배달(택배) 판매 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 여부, 편의시설 개수 등 4개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따라 공통항목 13개(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자등록번호 등), 특성항목 24개(재고액, 연간 생산량, 사업체 건물 연면적, 일일 평균 영업시간 등) 등 총 37개 항목이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조사와 현장 면접조사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인터넷조사는 7월 9일까지 실시된다. 대상자는 조사원으로부터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총조사 누리집에 접속,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대상자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사업체를 방문한 조사원을 통해 현장면접조사에 응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경제정책의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며 각 사업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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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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