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성장 이끈 7개 부문 수상자 시상
공로패와 인증현판 수여 및 경영개선보조금 3000만 원 지급
전북도가 전북경제의 비약적 발전을 이끈 도내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발했다.
전북도는 지난 18일 전북도청에서 ‘제19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수상자 7명에게 공로패와 인증현판을 수여 했다.
올해 수상자는 △고용창출 분야 하경숙 신우산업(주) 대표 △매출신장 분야 이중태 (주)디에스앤피 대표 △지역발전공헌 분야 김종학 참바다영어조합법인 대표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성열규 주식회사 아임 대표 △장수기업 분야 김현주 (주)이성당 대표 △창업기업 분야 신재무 (주)인에코 대표 △경제단체 분야 두완정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다.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업에는 인증현판과 3000만 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각종 금융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기업인이야말로 전북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들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2003년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18회까지 총 9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2020년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에스엠엔테크는 2021년도 전라북도 도약기업으로, ㈜유니캠프는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참고을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기업이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 기업군’으로 유입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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