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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우기 대비 수해복구 마무리 총력

남원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수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우기철 전에 수해복구를 마무리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대강면 534mm, 수지면 493mm 집중호우로 450가구, 이재민 1250명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는 등 총 474건에 434억 원의 심각한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 복구비 1504억 원을 확보해 이달 말까지 소규모 현장 400여 개소의 복수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우기를 대비해 대형 사업장 등 절대공기가 필요한 현장은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우기 전 완료가 어려운 수해복구 현장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공정계획 재수립, 안전시설 현장비치, 비상연락망 유지 등으로 대비에 나선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사 중인 현장은 우기 전 철저한 사전대비로 지난해와 같은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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