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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회 김제시의회 정례회 폐회 조례안 총 20건 원안 가결

김영자 의원, 동물보호 조직 신설 제언
김승일 의원 “보조금 철저한 관리를”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23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정례회기를 마쳤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조례안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20건을 원안 가결, △김제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만경 능제유원지) 등 2건을 원안 채택, △김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김영자 의원
김영자 의원

이날 김영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동물복지 의식 제고에 따른 동물보호 조직 신설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 1000만 명 시대,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남양주시 야산에서 발생한 유기견에 의한 사망사건 등 김제시 또한 유기견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이 큰 위협을 받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현재 유기견 포획은 축산진흥과 가축 방역 팀에서 하고 있지만 열악한 환경과 타 업무 수행 등 업무 과중으로 유기동물 관련 업무에 적극적인 대처가 어렵다”면서 “반려동물 등록 및 관리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종 유기동물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팀 신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승일 의원
김승일 의원

이어 김승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보조금 시행 시 철저한 관리 요청과 세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보조사업의 선정, 교부, 회계·정산 3단계의 과정에서 엄중한 관리 감독을 집행부에 요구한다”며“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타지 업체 선정을 자제하고,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가 시의 여러 공모사업에서 깊게 관여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행태를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장애인과 실버카 이용 어르신들의 통행권 보장과 무료급식 운영 시간 다각화와 지원금 상향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 김제시 거버넌스 설치 운영 등 세 가지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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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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