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6:08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군, 여름장마 대비 취약지역 예찰 강화

무주군이 5일 여름철 장마대비를 위한 사전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산사태와 낙석, 붕괴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을 강화했으며 강풍에 대비해서도 간판과 안내판, 낙하우려 시설물 고정을 실시했다.

또 공사현장 등지에는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해 놓은 한편 긴급복구 태세를 갖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지난 해 여름 폭우와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의 상흔이 아직도 선명하다”며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나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이 됨에 따라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마을방송과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피해예방 홍보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