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최근 가정형편이 어려운 김제지역의 다문화 가정 60여 가구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형서장과 후원기업인인 HS그룹(희성이엔텍, 희성산업 등) 유태호 대표, HS F&B 박윤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꾸러미 전달 프로그램은 김제경찰서가 민간과 협력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HS그룹에서 자사의 계열사인 HS F&B 유기농 프리미엄 유아식품 브랜드 ‘ISPOON’의 상품 1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HS그룹은 희성산업과 희성이엔텍을 토대로 전북지역에 기반을 두고‘ 바이오에너지, 농업, 식품, R&D’ 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제경찰서에서는 한 부모, 차상위 계층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HS 그룹 유태호 대표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김제경찰서와 협력하여 앞으로 더 많은 후원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형 서장은 “사랑의 꾸러미 지원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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