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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조사료 주산지 기반 조성 탄력

조사료 사일리지 기계·장비지원 총16억 사업비 확대

김제시 조사료 주산지 기반조성을 위한 예산확보가 대폭 늘어나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2021년 조사료 경영체 기계·장비 지원사업으로 축산발전기금 3억 원과 도비 1억 원, 시비 2억2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비가 당초 6억 원에서 16억5000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참여하는 법인(경영체)에게 조사료 사일리지 생산·수확하는 기계장비를 상반기 6억 원으로 6개 법인을 선정했다.

시는 이달 중 사업을 희망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재배면적, 지원내역, 현장점검 등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여 품질 좋은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동계 조사료 재배사업으로 3954ha에서 6979톤을 생산, 이 중 51%인 3563톤을 관외 지역으로 유통해 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한 조사료 재배로 농가 소득 창출 및 조사료 주산지 역할을 하고 있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조사료 사일리지 생산·제조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국산 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하여 생산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농가 및 경영체는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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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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