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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광수한우 대표, 동진면 이웃돕기 마스크 4000장 기탁

부안읍에 소재한 박선하 광수한우 대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뜻으로 일회용 마스크 4000장을 동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특히 박선하 대표는 지난 18일 부안군에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으며, 주산면 3000장, 행안면과 백산면에 각 4000장, 부안읍에 6000장의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진면은 기탁 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광수한우의 마스크기탁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무너진 일상에 반딧불이 같은 작은 희망의 불빛을 안겨주는 밝고 선한 마음이다”며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광수한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의 뜻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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