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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치매극복봉사단 ‘단비’, 독거치매 어르신 활력에 앞장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치매 어르신 가정 20곳을 선정해 치매극복봉사단 ‘단비’을 통한 추석맞이 주변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봉사활동으로는 독거치매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방청소, 설거지, 빨래, 냉장고 청소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말벗 및 투약확인 등 다양한 내용을 전개한다.

봉사단원 중 체조강사로 활동하는 회원은 주간보호센터 7개소를 9월과 10월에 방문해 레크리에이션과 치매예방 두뇌튼튼 체조 등의 봉사 프로그램 진행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치매극복 봉사단 ‘단비’는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단체로 활동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이수했다.

한용재 센터장은 “독거치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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