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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물등록 직접 찾아갑니다”

이서면 시범사업지로 선정… 최대 300마리 무료 등록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9월 한 달 간 이서면에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서면이 농림축산부식품부 시범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최대 300마리까지 무료로 등록 가능하다.

공무원과 수의사가 신청지역을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 동물 등록장치를 무료 시술하는 방식이며, 희망하는 이서면 주민은 오는 13일까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이서면 외 지역은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완주군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인 9월 중에 신고할 경우 미등록 및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읍·면지역의 반려견은 주로 중대형견인데다, 반려인 또한 고령인 경우가 많아 동물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워 동물등록이 안 된 반려견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빠짐없이 등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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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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