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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속 남원 비경 알리기 위한 MOU 체결

남원시가 관내 관광지를 활용한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시는 영상미디어 속 남원의 숨은 비경을 알리기 위해 시청에서 (사)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박흥식 영화감독)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영화, 드라마 등 제작지원과 관련해 부족했던 전문지식을 영상위원회 자문을 통해 보안이 가능해진다.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한 남원의 명소를 발견해 소개하고 영화 및 드라마 방영시 남원시 로고를 이용한 홍보 마케팅에도 나선다.

성공적인 방영 이후에는 해당 촬영지를 배경으로 이용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된다.

이처럼 남원의 대표적 영화·드라마 촬영지인 광한루원을 비롯해 지리산, 서도역, 남원예촌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영상산업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에서 촬영되는 영화 및 드라마 유치를 위해 공동노력, 상생발전, 상호 정보공유,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주영상위원회는 다양한 장르의 영상물이 남원에서 제작·촬영돼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을 배경으로 각종 영화·드라마 촬영 속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양 기관의 영상산업증진은 물론 영상미디어 속 남원홍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촬영 유치지원과 영상관련 인재육성, 영상산업 인프라 확충 등 전북 영상사업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2001년 설립된 전주영상위원회는 지난 2017년도부터 도내 숨겨진 명소를 알리기 위해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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