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3:16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군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공모사업 선정

부귀 편백숲 주차장 일원에 생활정원 조성

진안 부귀면 편백숲의 일부 구간이 개선의 단초를 마련했다.

진안군은 군이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귀면 편백숲 주차장 일원에 휴게시설 등이 조성된다고 22일 밝혔다.

부귀 편백숲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은 한국판뉴딜 정부핵심사업에 정원사업을 반영하면서 정원에 대한 국민의 증가하는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된다.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사업은 생활권 주변, 소읍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 및 주제정원 등을 만들어 소읍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고자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부귀 편백숲 산림욕장 입구 주차장 일원이다. 이곳에는 5억원(국비 2.5억, 군비 2.5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휴게시설 등 실외정원이 조성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편백숲 산림욕장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또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활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이끌어 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규모, 입지 및 접근성, 확장가능성, 사후관리 용이성, 유형별 균형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최용주 산림과장은 “군민 생활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군민들이 누구나 쉽고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정원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승호 shcoo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