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7:3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일반기사

완주농공단지 분양 24% 불과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대에 조성하는 완주 중소기업 농공단지가 공정률 74%, 분양률 24%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농공단지는 농공단지 조성은 민관합동 방식으로 이뤄지며, 사업비는 589억 원 규모다.

완주산단과 과학산단, 테크노1·2단지 등 1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 4차선도로 등 양호한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

완주군은 최근 유치 업종 및 면적을 변경, 산업시설용지(233,372㎡) (변경) 분양공고와 지원시설용지(6,626㎡) (추가) 분양공고를 한 바 있으며, 지원시설용지 입찰 분양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온비드에서 진행된다.

산업시설용지 입주 의향 기업의 제품 공정도 향상을 위해 입주업종코드 다변화와 소규모 획지분할을 하는 등 기업의 요구에 맞췄다. 대기오염 및 악취물질 배출량 최소화를 위해 환경청과 협의해 도금업, 플라스틱 필름제조업, 축전지제조업 등 13개 세세분류 업종을 제한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 19여파로 고용 창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공단지에 관심이 뜨겁다”며 “100% 조기 분양을 달성해 완주군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호 jhkim@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