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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국토부 주관 제1회 주거복지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정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주거복지대상’ 지자체 평가에서 진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1회 주거복지대상은 국토부가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특화사례, 주거복지 전달체계, 주거복지 민관협력 시스템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추진성과를 두 번(1차 서면, 2차 발표)에 걸쳐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는 국토부가 전국 10대 우수지자체를 가렸다.

군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이 추진한 것은 △청년마을 및 주거안전환경 조성 △청년주거비용 지원 △주민쉼터(마을회관, 모정) 조성 △아름다운주거경관개선 및 공동주택 지원 등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군은 급속한 고령화 및 출산율 저하로 인해 지역소멸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고려하여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지역주민들의 정주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 온 군은 청년 주거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마을 조성을 기획, 국비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 주민들의 안전한 거주를 위한 방범문과 방범창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정책을 창의적으로 기획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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