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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기재부 예산실 핵심라인 협조 요청

신원식 정무부지사, 중앙부처 방문 내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 활동

신원식 부지사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기재부 핵심라인 설득에 나섰다.(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신원식 정무부지사)
신원식 부지사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기재부 핵심라인 설득에 나섰다.(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신원식 정무부지사)

전북도가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기재부 예산실 핵심 인사를 면담하는 등 내년도 국가 예산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전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 예산 키맨(Key Man)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신 부지사는 신산업구축 동력사업과 새만금 수질개선 사업 등 전북도 국가예산 중점확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부처단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상기시키고 반드시 국회단계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의 핵심사업인 국산섬유 활용 수소저장용기 시험인증 플랫폼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탄소섬유 활용 수소저장용기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사업비 반영도 요청했다.

또한 익산 장점마을 피해회복 사업으로 가족중심형 힐링공간을 위한 환경회복센터 조성과 공장 인근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환경오염 피해지역 친환경복원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단계 반영을 건의했다.

그 밖에도 새만금 트라이포트 완성을 위한 ‘새만금항인입철도 건설’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 사업 등이 11월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기재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지휘부 방문 활동을 릴레이로 이어가며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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