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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청소년자립학교,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大賞) 선정

2019년 설립 · 인가, 위기 청소년 위한 대안적 자립모델 개발 · 운영
지난해 6월 국내 유일 청소년 사회적경제 자립모델 청년식당 개소

익산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이사장 안윤숙)가 2021년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大賞)에 선정됐다.

전라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가 선정하는 이 상은 협동조합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확산으로 협동조합 저변 확대를 꾀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공동체 가치와 성장 가능성, 미래 비전 등을 평가해 우수 협동조합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자립학교는 지난 2019년 익산시 모현동에 설립돼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았으며, 제도적 한계로 인해 제대로 자립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 시설퇴소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적 자립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청소년 맞춤형 자립 플랫폼이다.

안 이사장은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익산시청, 원광대학교, SK E&S, 월드비전,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등에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헌신하며 낮은 자세로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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