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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자연휴양림, 무장애 휴양관 개장

매점과 휴게실도 갖춰

지난 8일 열린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휴양관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완주군
지난 8일 열린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휴양관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완주군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이 장애인 전용 숙박시설을 갖춘 무장애 휴양관을 준공,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완주군은 지난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50%, 군비 50%로 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가족휴양관 2개동(장애인 전용 4실과 일반 4실)을 지난 8일 준공했다.

이번 가족휴양관 2개동 준공 개장에 따라 고산자연휴양림 숙박 시설은 45채(4~17인실)에서 53채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장애인 편익을 도모한 무장애 숙박시설을 신축 개장함으로써 장애인의 휴양림 이용이 한층 편리하게 됐다.

고산자연휴양림 내에 건립된 가족휴양관은 건물 연면적 390㎡에 지상 2층 규모로 객실 2개동이며, 휴양림측은 모든 객실에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매점도 설치했다.

고산자연휴양림은 신축 가족휴양관을 포함해 총 53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캠핑장과 산림바이오매스관, 무궁화전시관, 무궁화테마식물원,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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