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선제적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겨울철 기간 주택화재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년(2018~2020년)간 관내 주택화재는 116건으로 4명의 인명피해 발생, 화재원인의 63%가 생활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단독주택의 경우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주택용 소방시설 초기진화 더블보상제 운영,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공동주택는 입주민 화재대피 능력향상을 위한 픽토그램 설치,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지하 주차장 화재예방 및 대응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박덕규 서장은 “화재는 겨울철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주택화재안전 종합대책 추진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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