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김제형 일자리 발굴을 위한 김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출범했다.

지난 14일 김제시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각 계 대표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김제형 일자리 창출 방안 등 내년 사업 추진 방향에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 각 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각종 노동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대표적인 지역 협의기구이다.

또한, 노사관계 안정 및 발전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 등 노동시장 활성화, 지역 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과 합의를 통한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이번 협의회는 김제시노사민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 및 노사민정협의회의 지역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 위원장인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상생과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협의회가 노사문제의 해결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인적 인프라 구성,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김제형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