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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농대, 기후 환경 조절 실습 교육·연구 시설 완공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기후 변화 교육센터 / 사진 = 한국농수산대학 제공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기후 변화 교육센터 / 사진 = 한국농수산대학 제공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가 기후 환경 조절 실습 교육·연구 시설을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농대가 구축한 시설은 다른 기관이 구축한 기후변화 시설보다 최첨단의 다양한 환경 조절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광형 이상 기상 시뮬레이터는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극단적 이상 기상 환경을 구현하는 시설로, 이상 기상에 따른 작물의 생리 및 생태 변화를 연구한다.

한농대는 앞으로 기후 환경 조절 장치를 활용해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작물의 생육, 재배 기술 등 연구 데이터를 축적하고, 기상 이변에 따른 피해 예측, 피해 저감 기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기술 등을 한농대 전공 과정에 반영해 교육할 계획이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한농대 기후변화 교육센터가 세계 최고의 기후변화 환경 조절 시설을 갖춘 만큼 재학생뿐만 아니라 농업 전공 학생 및 농업인, 국내외 농업 분야 연구자 등에게 견학·실습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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