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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동 소재 진안장학숙 입사생 모집 시작

진안 인재 양성의 요람 구실을 해온 진안장학숙이 2022년도 입사생 68명(남31, 여37)을 모집한다. 장학숙은 전주 인후동에 위치해 전주에 거처가 없는 진안출신 유학생들(고교생, 대학생)의 보금자리구실을 해 왔다.

입사 신청 기간은 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선발은 2월 중으로 입사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전주 소재 고등학교 또는 전북권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 또는 재학생에게 주어지며 보호자 또는 학생이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학업성적, 생활 정도, 가산점 등을 합산,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안장학숙은 2인실 31개, 3인실 2개의 생활실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사감 교사가 24시간 상주하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안전 및 귀사 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 영양 관리를 위하여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즉각적인 시설 보수를 실시하고 청결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장학숙 관계자는 “안정된 주거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해 진안출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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