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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년 임인년 시정설계)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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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 관광 동선 확장을 위한 모노레일과 짚와이어

"우리가 꿈꿔온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올해 더 시민들과 소통하고 하나 되는 남원을 실현하겠습니다"

남원시가 2022년 시정목표를 '하나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으로 정하고 '개신창래'의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남원 만들기에 집중한다.

6일 시는 올해 광한루원과 관광지를 연계한 도심관광에 중점을 둔 현안사업 추진과 지리산 친환경사업 시험노선 유치 성공, 2024년 국립공공의료전문대학원 개교 등 역점사업을 추진해 더 융성하는 남원만들기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먼저 남원관광지 민간투자개발사업을 통해 광한루원과 함파우 유원지를 모노레일과 짚와이어로 연결해 도심권 관광 동선을 확장한다.

특히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역사를 간직한 남원지역을 관광지로 만드는 기회를 마련하며 활발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운영과 더불어 남원을 미술의 성지로 만들 계획이다.

탄탄한 지역경제발전의 위해 남원만의 기업 유치 특화 제도로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지속되는 서민경제활성화 지원에 남원형 배달앱 '월매요'를 활성화시켜 내수경제회복의 대안으로 적극 활용,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다변화되고 있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를 대한민국 명품 농산물 생산지로 도약하며 과실전문생산단지의 기반을 조성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도 육성해 나간다.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인재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육여건과 시민의 체육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는 도내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전북도민체전'이 남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도민체육발전도모와 도민화합에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해 온 시민중심의 소통친절행정은 올해 감동행정 실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요자 중심의 친절행정 생활화와 비대면 소통행정 강화와 맞춤형 편의시설을 겸비한 소통과 공감의 행복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추진해 온 다양한 경험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남원대발전의 전기를 구축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역점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남원 발전의 대도약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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